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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및 사물지능 연구실(지도교수 김호원)의 강효은(박사과정 18학번), 나우팔수랸토(박사과정 19학번), 심준석(석사과정 20학번), 최창우(석사과정 21학번), 홍윤영(학사과정 16학번) 학생이 ‘ICT콜로키움 2021’학생창의자율과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ICT콜로키움 2021’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1월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되었고 온라인 동시 생중계되었다. 이 행사에는 ICT혁신인재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32개 대학, 60개 센터, 770명의 교수들과 3,100여명의 학생연구원과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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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창의자율과제’는 창의성 발현 및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관상 수상작은 ‘적대적 인공지능 공격 및 방어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을 향상시키는 3D 시뮬레이터 기반 AI Security 연구 프레임워크이다. 해당 프레임워크 도입 시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 대한 공격 및 방어 기술을 구현할 수 있으며, 물리적 실험에 비해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ICT콜로키움 2021’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디지털 인재들과의 대화’에서는 동 연구실의 이진재 학생(석사과정 20학번)이 최종 선발되어 필수 학습 분야가 된 과학기술 분야에서 비전공자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과 성공사례에 대하여 과기정통부 장관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 학생들은 모두 부산대학교 지능형융합보안대학원과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로부터 AI와 블록체인 분야의 적극적인 연구 지원을 받고 있다. 지능형융합보안대학원은 2020년부터 총 6년 동안 특화된 AI-블록체인 융합 보안 교육과 등록금 지원· 인턴쉽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총 8년 동안 블록체인 플랫폼과 전자지갑, 암호화폐,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 등을 수행한다.

장관상을 수상한 강효은 연구원과 장관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이진재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