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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좌측부터 신영재, 최창우, 홍윤영>                                                                                                                                       <2022 ICT챌린지 본선 발표>

정보보호 및 사물지능 연구실(Information Security & AIoT Lab, 지도교수 김호원) 소속 석사과정 최창우(21학번), 홍윤영(22학번), 신영재(22학번) 학생이 ‘2022 ICT챌린지’에서 SK텔레콤 대표이사상(부상 300만원)을 수상하였다.

과기정통부 주최, SK텔레콤 후원으로 서울 SKT 타워에서 열린 ‘ICT챌린지 2022’ 행사는 ‘New World Explorer, Hyper Digital Era’를 주제로, 전국 28개 대학 내 81개 팀(228명)이 참여해 전공 분야와 연계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활동,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의 아이디어는‘화재 연기확산 예측 서비스’이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연기와 유독가스로 발생하는 점에 착안하여 유체의 흐름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효과적인 대피로 안내와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Transformer 기반의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여 공간정보를 입력하면, 화재 발생 시 해당 공간 안의 유체 흐름 예측을 통해 연기가 확산된 결과를 언리얼엔진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한편 수상팀은 부산대학교 지능형융합보안대학원과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에서 AI/보안/블록체인 분야에서 적극적인 연구지원을 받고 있다. 지능형융합보안대학원은 2020년부터 총 6년 동안 특화된 AI-블록체인 융합 보안 교육과 등록금 지원· 인턴쉽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총 8년 동안 블록체인 플랫폼과 전자지갑, 암호화폐,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