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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수상팀 부산대 decode(수상자 decode 대표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이홍석) 및 특별상 수상팀 부산대 홍윤영 학생(정보보호 및 사물지능연구실 석사과정)

  부산대 암호동아리 (동아리명: decode, 지도교수 김호원 교수) 학생인 이홍석, 박소현, 정윤서, 문정윤 학생이 전국단위로 이뤄진 2022년 암호분석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하였다. 또한, 정보컴퓨터공학부의 정보보호/사물지능연구실 석사과정인 홍윤영 학생 등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암호분석경진대회는 올해로써 8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그 동안 주요 수상자는 서울/대전권 대학에서 차지해왔지만, 올해는 부산대에서도 우수상과 특별상 수상자가 나왔다. 특히, 우수상을 받은 decode는 부산대학교에서 올해 초에 만들어진 암호 학술 동아리이다. 

  암호분석경진대회는 새로운 대칭키 암호 문제, 블록체인 암호 문제, 임베디드 시스템 상에서의 암호 최적화 문제, 암호에 대한 부채널 공격 문제, 양자내성 암호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위 수상자들은 이들 문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 국내 유수의 연구소에서는 암호 연구자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양자컴퓨터의 출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더욱더 암호연구자에 대한 학계와 산업체, 연구소에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